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스토리 (문단 편집) == 월드3: 코우나트 == 시간의 틈에서 날려진 곳이 어딘지 몰라하는 카일을 보고 엘리시스는 카일이 코우나트의 아이가 아니란 걸 알아채고, 갑자기 난입한 몬스터를 처리하려 하는데 카일이 먼저 나서서 몬스터를 처리하는데, 카일의 어설픈 검 동작을 보고서 자신의 기술인 크리티컬x를 어렴풋하게 알아본다. 그러면서 동작이 크다고, 검을 사용하는 충고를 알려주고 다시 사라진다.[* 충고가 효과가 있던 모양인지 근처에서 보던 신디가 카일 보고 상당히 빨라진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렇게 카일도 일행을 찾아서 숲을 헤메는데, 근처에서 몬스터들과 싸우던 신디를 발견한다. 신디가 숲이 이상하다고 하는데 무언가 엄청난 존재때문에 숲이 울부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런데 갑자기 땅이 울리고, 지진인가 싶은 신디에게 이건 지진이 아니고 누군가가 격렬한 전투를 치르고 있는 것 같다고 카일이 말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그랑디엘이 나타나고, 카일과 신디는 반가워 하지만, 두 사람이 마주한 그랑디엘은 1500년 전 코우나트에 살던 과거의 그랑디엘이기 때문에 카일과 신디는 그랑디엘에게 공격 받고 근처 막사에 포박당한다. 그런데 갑자기 또 땅이 울리고 막사가 불타버린다. 카일은 경비병들이 도망친 틈을 이용해 불로 포승줄을 끊어버리고 신디와 도망치는데 그 와중에 이성을 잃고 날뛰는 에인션트 마족 듀엘을 보게 된다. 다른 사람들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카나반 부대의 부관 바로나스와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을 바로나스를 쓰러뜨리고 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이성을 잃은 듀엘을 맞닥뜨리게 된다. 위기일발의 순간에 코우나트의 최고대신인 바르디나르와 코우나트의 최고 마법사이자 세르딘 왕국의 시초이며 건국왕인 스카르드 뷔 세르딘, 그리고 그랑디엘이 듀엘을 막는다. 하지만 바르디나르가 카일과 신디를 보자 갑작스레 공격을 중지하고, 듀엘이 바르디나르를 공격하려 하자 그랑디엘이 마법으로 듀엘을 밀어낸다. 그러자 바르디나르는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카일과 신디를 다음에 또 보면 죽여버리겠다고 말하고는 사라진다. 어안이 벙벙한 두 사람을 그랑디엘이 마을 입구 근처까지 안내해주고, 두 사람은 로난, 리르, 마리, 레이와 만난다. 그리고 4명에게 지금껏 자기들이 겪은 일을 말해주자 그에 대한 답변을 해주고 여기에 와서 보았던 그랑디엘이 과거의 존재란 것도 알게 된다. 6명이서 다른 사람들도 찾아보려 하지만, 레이가 몬스터들이 이상함을 느끼고, 리르가 숲의 정령들의 상태가 안 좋음을 느껴 엄청난 존재가 날뛰고 있다는 것 같다고 하는데, 신디가 엄청난 존재가 듀엘이 아니냐고 묻자, 카일과 신디를 제외한 4명이 놀란다. 그러면서 레이는 듀엘이 나타나면 자기가 처리할 거라고 하자 말 마치기 무섭게 듀엘이 6명의 앞에 나타난다. 이에 레이는 화들짝 놀라고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지만, 갑자기 듀엘이 레이의 얼굴을 보고서 자신의 여인인 에드나를 떠올리며 레이를 껴안고 쓰려져버린다.[* 레이는 아주 어릴 적에 불치병에 걸린 적이 있었는데, 레이의 아버지인 핏빛의 지배자 '피터 폰 크림슨리버' 백작이 레이를 안고 마계 제일의 대마법사 '오즈 폰 라인하르트'를 찾아가 레이를 살려달라고 애원했다고 한다. 그렇게 오즈가 레이를 살리던 와중 자신이 수집한 에인션트 마족의 핵인 에드나의 핵을 사용하게 되고, 이 때문에 레이는 불치병이 완치되고 목숨을 건졌으나 자랄수록 점점 에드나와 비슷한 외형과 성격으로 자라나게 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원래 크림슨리버 가문은 아이가 무척이나 귀하다고.]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일행이 의문을 품는데, 레이가 지금 듀엘의 상태가 폭주 상태라고 말한다. 자신이 듣기로는 몇 천 년에 한 번씩 폭주해 날뛴다고 한다. 그리고 이때가 폭주한 상태였다고 결론을 낸다. 정신을 차린 듀엘이 에드나는 이미 죽었음을 다시 자각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다시 코우나트를 향해 걷다가 '페르마'라는 소장과 '하루'라는 아이를 만나고, 코우나트에 도착한다. 코우나트에 도착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레이의 뿔 때문에 마족이라고 오해받아 어쩔 수 없이 레이는 망토를 뒤집어써서 변장한다. 마리도 공주라는 게 알려지면 귀찮은 일이 날 테니 안전문제로 레이를 따라서 함께 변장한다. 감시를 나온 병사들의 검사도 무사히 피하고 도시로 들어서는데 이상한 괴생명체들이 나타나고 하이랜더 부대도 실종됐다고 하자 마리는 코우나트 멸망의 날이 얼마 머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하이랜더 부대 실종 이후 13일이 지나고, 코우나트가 멸망했다고.] 그리고 아직 시간이 있으니 잘하면 폭발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렇게 정보수집 겸 동료들을 찾기 위해 도시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나르'라는 여검사를 보게 되고 그 앞에 이성을 잃고 신음하는 마족과 마족의 뿔을 보자 레이가 아기오스 가문의 마족인 것을 알아채고 마리가 마족의 몸에 신성력을 주입했다고 한다. 그러자 레이가 경악하며, 빨리 아기오스를 처리해야 한다고 한다. 마족에게 있어 신성력은 더할 나위 없는 치명적인 맹독이라고, 죽음보다 더한 고통에 그만 이성을 잃고 날뛸 수밖에 없었던 거라고 말한다. 아기오스를 처리하는 걸 본 나르가 감탄하며 지금같은 사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자 로난이 나르를 수사관같은 사람으로 착각하고 사람을 찾고있으니 도와줄 수 없냐고 말한다. 그러자 나르는 선뜻 도와준다고 한다. 단, 자신이 하고있는 수사를 도와달라고 하자 그렇게 하겠다고, 해가 진 다음에 보자고 하며 헤어지는데, 마리를 보고 어디선가 본 것같은데 기분탓이라 생각하고 넘겨제친다. 그리고 밤이 되어 다시 만난 나르와 본격적으로 수사를 진행하는데 페르마 연구소라는 곳이 수상하니 그곳으로 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가는 도중 병사들이 나르를 알아보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나르가 컨디션이 안 좋다는 핑계로 뒤에 빠져서 나머지가 싸우는 것을 지켜보다 카일의 검 솜씨를 지적해준다. 그러자 카일이 엘리시스의 조언과 나르의 조언이 똑같다는 걸 깨닫는다.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병사들이 너무 많은 걸 이상하게 여기던 찰나 코우나트의 입구 근처에서 보았던 하루를 다시 만나게 된다. 왜 여기에 있냐는 리르의 질문에 배치된 병사들이 너무 많아 연구소로 돌아갈 수가 없다고 하는데, 나르가 마침 그 연구소 가는길이니 동행해 주겠다고 한다. 가는 와중에 하루가 자신의 병에 대해 말해주는데 사실 하루는 괴생명체가되는 전의 단계인 마족화 질병에 걸린 사람이라고 한다. 하루와 함께 있던 페르마가 병을 고쳐줄 것이라고 한다. 병사들을 때려 눕히고 연구소에 도착했는데 다짜고짜 나르가 검을 들이밀면서 페르마를 체포하겠다고 한다. 그러자 페르마가 증거도 없이 이런 일을 벌이냐며 ' 카나반 대장군'이라고 말하자 로난이 놀라 바로 무릎을 꿇으면서 "카나반 폐하를 뵙습니다!"라고 말하자 나르가 미친 거냐며 로난의 목에 칼을 겨눈다. 나르의 정체가 바로 코우나트 왕국의 대장군이며 카나반왕국의 시초이자 건국왕인 '이스나르 딘 카나반'이었던 것이다. 그 광경을 보던 페르마가 카나반을 조롱하고, 하루의 병을 치료한지 꽤 됐으니 치료의 효과를 보려주자고 말하자 갑자기 하루가 몸을 감싸안으며 고통스러워하다 결국 마족화 되어버린다. 일행은 어쩔 수 없이 하루를 쓰러뜨리고, 카나반은 로난의 행위를 잠시 뒤로 묻어두겠다고 말하지만, 마리가 후드를 벗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카나반을 놀라게 한다. 그리고 카나반이 겪을 미래의 일을 얘기해준다. 그러자 카나반이 당혹스러워 하면서 마리가 거짓말을 하진 않으리란 걸 알기는 하지만, 듣지 않은 것으로 치겠다고 말하며, 지하 통로로 향하는 레버를 당기고 다같이 그 안으로 들어간다. 계단 아래로 내려간 일행은 어떻게 도시 아래에 이런 공간이 있나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경비병들을 상대한다. 카일이 경비병을 상대하기 힘들다고 하자 카나반이 원래 맹수들보단 사람들이 더 상대하기 힘든 법이라고 한다. 그러고는 갑자기 사부로 모셔도 되겠냐는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한다. 카나반이 검을 잘 쓰는 게 아닌 마음가짐이나 행동, 말 하나하나가 너무 멋지다고. 그러자 카나반이 박장대소하며, 자신에게 검을 배울지언정 마음을 배우겠다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카일을 제자로 받아준다. 하지만 그런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였고, 카나반이 서있던 위치가 왕궁의 밑이란 걸 알아채고서 생각보다 큰 배후가 있음을 예상한다. 그 예상이 맞아떨어지기라도 하는 듯, 지하에서 도시에서 보았던 괴생명체들을 배양하고 있었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마리가 배양관에 아기 형태로 가둬져있는 카일과 신디를 발견한다. 계속해서 카나반이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말하고 마리가 드물게 분노하는 티를 낸다. 그러면서 이런 일을 벌일 사람은 한 명밖에 없지만 아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아간다. 연구소 끝자락에 있던 페르마를 발견하고 일행이 페르마를 제압한다. 그러면서 배후가 누구냐고 묻지만, 페르마는 카나반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는다는 의미의 질문을 날리자 카나반은 이 일을 저지른 배후가 최고대신 바르디나르라고 결론 짓는다. 그리고 때마침 바르디나르가 병사들을 이끌고 등장한다. 카나반을 체포하려고 하지만, 카나반이 큰소리로 대장군인 자신의 명을 따르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혼란스러워하는 병사들에게 카나반은 죄인이니 더 이상 대장군이 아니다라고 일갈하자, 카나반이 인지했다는 듯, 대장군이 아닌 검성 카나반으로 상대해주겠다고 한다. 그러자 바르디나르가 한심하다는 듯이 앞으로 나서서 국왕의 친필이 담긴 칙서를 보여주고 따라오라고 하자 자신은 코우나트의 기사이므로 이에 따라야 한다며 순순히 연행된다. 그러면서 여기 있는 사람들은 돌려보내달라고 하자 바르디나르가 그 정도 조건은 얼마든지 들어주겠다고 하며 카나반을 데리고 떠난다. 그리고 바르디나르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데, 그랜드체이스보다 먼저 코우나트로 와있던 데카네였다. 한편 어느 방에 갇힌 6명은 이제부터 어떻게 할지 머리를 짜는데, 갑자기 세르딘이 바깥의 경비병들을 재우고 방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미래에서 오신 분들이냐고 묻고 잠시 상황을 정리한 뒤 리르가 놀라며 세르딘 여왕이라는 걸 알아챈다. 그리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미래의 나머지 일행이 있다고 6명을 데리러 왔다고 한다. 도시를 빠져나가 숲으로 진입해 나머지 일행들과 다시 조우하고, 미래의 그랑디엘이 지금의 그랑디엘을 만나러 가자고 하며, 6명을 뒤쫓아온 병력을 상대하게 된다. 그리고 과거의 그랑디엘의 전투의 흔적을 느껴 집 바깥으로 나오고, 그제서야 두명의 그랑디엘이 만나게 된다. 그리고 에르나시스의 해머는 이미 폭주하기 시작했으니 우리가 폭발을 막아도 코우나트는 멸망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미래와 현재의 그랑디엘이 얘기를 나누는데, 자신 또한 미래에서 온 자신을 보았으나 따라온 사람들 중에선 카일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니 카일의 존재 여부로 코우나트가 폭발하더라도 멸망할지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고... 그러니 과거의 그랑디엘에게 꼭 성공하라고 기원한다. 계속해서 그랑디엘이 만나야 할 또 다른 사람이 있다며 숲길을 계속 걸어가는데 그 길의 끝엔 엘스커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엘스커드가 해야할 일은 할테니 더 이상 관여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그랑디엘의 말에 더 이상의 대화는 무의미하다며 그랜드체이스를 다신 코우나트로 들여보내지 않겠다고 하며 검을 빼든다. 전투를 치르다가 카일이 크리티컬x를 사용하는데, 어슬픈 동작에 그렇게 사용하는 게 아니라며 큰소리를 치면서 자신의 크리티컬x를 사용해서 카일을 쓰러뜨리고 끝을 내려던 그때, 엘리시스가 달려와 엘스커드의 검을 받아친다. 엘리시스를 보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물러나고, 그런 아버지를 보고 엘리시스는 다시보자는 말을 건넨다. 리르와 아르메가 무척이나 반가워하고 어떻게 왔느냐는 말에 시간의 틈을 해메다 왔다고 한다. 그러자 라스가 그걸 진짜로 해냈냐며 놀란다. 그리고 대강의 사정은 소멸의 탑에서 아버지에게 들어서 알고 있으니 카제아제와 바르디나르를 막으러 가자고 하며 다시 코우나트로 돌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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